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 셰프 참가
경연대회 수상작, 신메뉴로 선보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라스테이는 자체 요리대회 수상작을 중식 뷔페와 라운지 바 신메뉴로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미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자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 신라스테이 셰프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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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가 중식 뷔페와 라운지 바에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셰프가 고객에게 선보일 요리를 만드는 모습. [사진=신라스테이] |
신메뉴 요리 경연대회에는 전국 16개 지점의 셰프 총 32명이 참가해 90여 가지의 메뉴를 출품했으며, 메뉴의 창의성, 맛과 플레이팅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메뉴는 두 달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cafe'의 중식 뷔페에서는 6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중식 뷔페로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는 ▲자메이카식 바베큐 소스로 구운 닭요리에 망고 살사를 곁들인 '신스 인 자메이카' ▲그리스 전통 요리인 '산토리니 무사카' ▲스페인식 소시지인 초리조를 활용한 '초리조 치킨 토마토 수프' 등이다.
또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울산, 광화문, 천안, 서초, 해운대, 삼성, 여수, 플러스 이호테우의 라운지 바에서는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라운지 바 신메뉴는 ▲쫄깃한 문어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부라타 뽈뽀' ▲이탈리아 해변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항아리 해물' ▲바질과 치즈의 풍미를 살린 '바질 치즈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레스토랑 cafe의 라운지 바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라운지 바 신메뉴 3종 주문 시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