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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20년 동안 딱 '3번' 하락, 상조회사 SCI 길게 넣었더니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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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주가 연간 하락 3번, '08년 제외 최대 낙폭 1%
주가 연평균 수익률 15%, S&P500 8% 2배가량
북미 최대 상조회사, 성숙 산업에서 높은 이익률

이 기사는 3월 20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상조회사 서비스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SCI, 종목코드 동일)이 주식시장의 극심한 시세 변동성 속에서 도피처가 될 이른바 '전천후' 주식으로 불리고 있다. 과거 20년 동안 주가가 연간으로 하락한 경우는 딱 3번으로 이 중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최대 낙폭이 1%에 불과했다. 최근까지 10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1년 안에 20%대 상승폭의 실현을 점친다.

1. 연간 수익률 S&P500 2배

SCI는 미국과 캐나다 통틀어 북미 최대 상조 회사로 불린다. 북미 점유율이 약 17%로 2위 업체 매출액의 10배가량이다. ①장례(작년 연간 매출액의 56%)와 ②묘지(44%) 등 2가지 사업을 경영의 축으로 삼는다. ①에서는 시신 안치나 운구를 비롯한 전통 장례 의식이나 추모 및 화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②에서는 묘지부지 판매나 묘지 관리, 추모공원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SCI 주가는 현재 79.28달러로 올해 들어 약보합권이다. SCI와 함께 전천후 주식으로 불리며 연초 이후 12% 상승 중인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매니지먼트(WM)와 비교하면 실망을 살 법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지난 20년 동안 연간 하락 횟수가 단 3번에 그치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빼면 2번 중 최고 낙폭이 2022년 1%에 그친다. 차트상 장기적인 상승 추세의 유지가 읽힌다.

☞금융위기 때도 흔들림 없었다…웨이스트, 월가의 급락장 도피처①

☞금융위기 때도 흔들림 없었다…웨이스트, 월가의 급락장 도피처②

과거 20년 동안의 수익률은 더욱 고무적이다. SCI의 지난 20년 누적 총수익률(토털리턴)은 1416%(원래 투자액의 15배)로 주가지수 S&P500의 377%의 4배가량이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SCI의 수익률은 약 15%로 S&P500 8%의 2배가량이다. 연평균 수익률이 15%라는 것은 투자금이 약 5년마다 2배가 됐다는 이야기다. 상조라는 안정적인 사업 특성과 관련 산업에서 1위를 가능하게 한 근본적인 강점이 수치에서 드러나는 셈이다.

2. "높은 이익률"

상조 산업의 특성은 SCI가 전천후 주식으로 불리는 배경이다. 사망자의 발생은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계속 일어나는 불가피한 현실이고 경기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는 불황기에도 고인을 위한 장례는 필수 서비스로 간주된다. 고급 옵션이나 추가 서비스 지출은 줄일 수 있어도 기본 절차를 생략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까닭에 SCI는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가능하다.

상조 산업은 성숙 분야이고 사망률이 주가지수처럼 급격하게 상승하는 게 아닌 만큼 성장성은 제한적이지만 SCI는 이 중에서도 비교적 견고한 성장세와 높은 이익률을 자랑한다. 작년까지 5년 동안 SCI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5%대로 S&P500의 약 6%와 대동소이하면서도 이익 지표인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의 연평균 증가율은 약 8%를 기록했다.

또 매출액 대비 EBITDA로 본 이익률은 작년 30%를 기록해 S&P500 기업들의 평균 20%대를 크게 앞섰다. 또 5년 연평균 잉여현금흐름 증가율은 7%를 기록했다. 성숙 산업인 상조 산업에서 잉여현금흐름 증가율 7%는 상당히 견실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지와 장례식장, 화장시설 등 고정자산 비중이 커 유지보수와 현대화에 지속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한 까닭이다.

3. 규모의 경제성

SCI가 성숙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경쟁사가 많은 상조 시장에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규모의 경제성이다. SCI는 미국 45개주와 캐나다 8개주에 걸쳐 1493곳의 장례식장과 496개의 묘지를 운영하는 대형 기업이자 1위 업체이기 때문에 여러 지점들과 운송이나 인력 같은 자원 공유가 가능하고 장례용품 조달 등에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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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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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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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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