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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90%…산림당국 진화에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7:33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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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헬기 31대, 진화인력 1959명, 진화차량 216대 투입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경남 산청·하동 지역 산불이 90%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15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진화헬기 31대, 진화인력 1,959명, 진화차량 216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157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55km로 5.5km를 진화중(산청 1.5km, 하동 4km)에 있고, 49.5km는 진화가 완료(산청 37.5km, 하동 12km)됐다.

[산청=뉴스핌] 이형석 기자 = 23일 오후 경남 산청군 일대에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2025.03.23 leehs@newspim.com

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북풍 3.8m/s(최대풍속 8m/s), 기온 26˚C, 습도 3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222명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를 완료하였고 인명피해 12명(사망 4명, 부상 8명), 시설피해(주택 등 60동)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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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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