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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5 FSL 스프링', 오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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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개인전, 8개 프랜차이즈 팀 선수 4명씩 출전
오는 6월 14일 결승전, 개인 우승 상금 5000만 원
'FSL' 생중계와 이벤트로 팬과의 소통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6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을 오는 31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기존 'eK 리그 챔피언십'에서 'FSL'로 개편 후 개최되는 첫 대회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을 펼친다.

32강 조별 예선은 8개 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3일마다 진행된다. 개막전은 오후 5시에 시작되며, DN FREECS의 '9KKI' 김시경과 Nongshim RedForce의 'Froste' 김승환의 경기가 첫 번째로 펼쳐진다. 이어지는 다음 달 7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Dplus KIA의 'JUBJUB' 파타나삭과 T1의 전통 강자 'HOSEOK' 최호석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사진=넥슨]

16강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월, 화요일 2일 동안 열린다. 8강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리고, 4강전은 오는 6월 7일에 진행된다. 최종 결승전은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생방송 화면을 통해 공개되는 'FC 온라인' 쿠폰을 입력하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SOOP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면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 선물이 제공된다.

넥슨은 지난달 24일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 개편안과 함께 'FSL'을 발표했다. 'FSL'은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로 확장할 계획이며, 대회에서 창출된 서사와 게임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는 국내 최상위 리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5 FSL 스프링'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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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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