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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여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17:40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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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실장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7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총회'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7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총회'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총회에는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원조합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융합인재본부 등 2개 본부 건물에 684.87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RE74.7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RE66.7이 증가한 수치로, 재단의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준다. 재단은 경기도의 RE100 달성 정책에도 발맞추며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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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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