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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7번째 B787-9 도입…"운항 안정성 확보"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10:23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0:23

올해 첫 신규 항공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7호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 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이다.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오른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좌석 클래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이 추가되며, 5월 30일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이 신설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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