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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대형 산불' 의성·영양서 사망자 2명 추가...총 26명으로 늘어나

기사입력 : 2025년03월29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03월29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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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간 경북 의성과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동북부권을 유린한 산불로 인명피해 등 산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9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북경찰청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낸 '의성 산불' 최초 실화자 50대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헬기가 진화작업에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경찰과 산림당국은 사망자가 단촌면 일대 불길이 거셌던 지난 25일경 미처 집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28일 오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주민 A(60대)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25일 영양지역으로 확산한 '의성산불'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지난 25일 삼의계곡에서 화마에 숨진 삼의리 이장의 처남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성에서 발화해 경북북동부권 5개시군으로 확산한 '경북 초대형 산불'로 숨진 사망자는 산불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숨진 진화헬기 기장을 포함해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9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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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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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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