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국소호은행 "소상공인 전용 맞춤형 지원금·대출 연결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자간담회서 청사진 공개…지난달 27일 예비인가 신청
"소상공인 은행 오는 이유는 대출 아닌 '돈 구하러'"
"정부 지원금·금융상품 조합한 최적의 대출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기치로 내건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유력 후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정부 지원금과 금융 상품을 조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내놨다. 소상공인 고객에게 사업장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 지원금을 먼저 연결해 준 뒤 한국소호은행의 금융 상품을 조합한 최적의 대출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의 대주주인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소호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첫번째 은행'을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사장님(개인사업자)들은 돈을 구하러 은행에 오지, 대출을 받으러 은행에 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지원금과 금융 상품을 조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내놨다. [로고=한국소호은행]

김동호 대표는 "사업자 정보를 바탕으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지원금을 먼저 연결해 준 후에 한국소호은행과 파트너사의 금융 상품을 조합해 최적의 대출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여러 건의 대출을 받은 사업자, 사업 역량을 제대로 판단받지 못해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업자, 중저금리 역량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는 고금리 대출을 중저금리 대출 1건으로 대환해 통합하는 '채무통합론'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신용등급을 회복해 사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다른 혁신 상품은 '나중 결제'와 '오늘 정산'이다. 두 상품 모두 소상공인 사이 거래에서 발생하는 자금 흐름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망 금융' 상품으로, '나중 결제'는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 은행이 먼저 돈을 내주고 나중에 개인사업자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는 상품이나. '오늘 정산'은 거래처로부터 향후 받을 돈을 은행이 미리 내준 뒤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돈을 받는 상품이다. 김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일시적인 현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며 "한국소호은행의 세금계산서 기반 실거래 대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를 하고, 거래가 실제로 이뤄진 것인지 검증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소호은행은 소상공인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서비스를 제공할 구상을 짜고 있다. 은행 앱(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포스 기기, 전국 170만 사업장에 도입된 캐시노트 앱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을 직접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캐시노트를 통해 실시간 매출을 집계하고 예상 부가세를 자동 산출해 세금 납부액을 미리 적립해 주는 '부가세 파킹 통장'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알리미 역할도 자처했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업종과 업력, 매출 규모 등을 기반으로 필요한 정책금융을 적시에 자동으로 맞춤 추천하고, 인공지능(AI) 서류 자동 작성을 통해 정책지원금 신청까지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정책지원금 맞춤 추천에서 신청,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사장님들이 복잡한 서류 준비나 정보 부족으로 좋은 지원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라고 역설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 접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한국신용데이터(KSD)가 대주주로서 33.5%의 지분을 가지고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주주들은 지분 비율순으로 ▲하나은행(10%) ▲LG CNS (10%) ▲우리은행(8%) ▲우리카드(2%) ▲아이티센(6.2%) ▲흥국생명(6%) ▲농협은행(5%) ▲부산은행(4%) ▲유진투자증권(4%) ▲OK저축은행(4%) ▲흥국화재(2%) ▲티씨스(2%) ▲일진(1.7%) ▲메가존클라우드(1.7%)다. 시중은행부터 증권사, 보험사까지 전 금융회사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자본력은 가장 막강하다. 이에 따라 업권에서는 사실상 한국소호은행의 1강 체제라는 의견이 나온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이고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소상공인 사업장 종사자임에도 아직까지 소상공인 전문 은행은 없었다"며 "소상공인에게 구휼이 아닌 금융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성공하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은행을 설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소호은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소상공인을 잘 아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상공인 전문 유니콘 기업인 한구신용데이터 공동체와 함께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 엑싯, 그리고 재창업까지 모든 생애 사이클에 맞는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장님의 도전이 성장이 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으로서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