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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업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정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17:55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17:5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8개 협‧단체와 공동으로 1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라이브러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이민화라이브러리에서 열린 벤처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01 mironj19@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회 산중위 위원장 ▲박성민 국회 산중위 간사 ▲박수민 원내 대변인 ▲최은석 원내 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다.

혁신 벤처업계에서는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학균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조민식 회장 ▲한국인공지능협회 정락현 부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 등 총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와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업계의 현안 과제로 ▲혁신 산업 금융 유동성 강화 ▲근로 시간 유연화 ▲산업 규제 혁파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혁신 벤처 업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요청하며, 청년과 미래를 위해서는 벤처 정책이 국가 경제 정책의 최우선 아젠다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성동 원내 대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연구개발비는 늘고, 벤처투자는 줄어들고 있다. 인재 확보도 어려운데, 획일적인 주52시간 규제로 있는 사람마저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작은 차이가 돌이킬 수 없는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 국민의힘은 제도 개선이라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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