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제천시는 김 이사장과 선임직 임원 8명(이사 7명, 감사 1명)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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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수(왼쪽) 제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사진=제천시2025.04.02 baek3413@newspim.com |
이번 연임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평가받는다.
김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공모 사업을 통해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 정책을 강화하고 조직을 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제천시를 활력 있는 문화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수 이사장은 "다양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제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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