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조주완 LG전자 대표,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나서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16:33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16:33

주가 부진 속 신뢰 강화…보유 지분 7873주로 확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 경영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주완 대표는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5.03.25 aykim@newspim.com

1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이며 총규모는 2억원이다.

이에 조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7873주로 늘었다.

조 대표는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 9월 11만원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여 현재 8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전일 대비 0.64% 하락한 7만7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조 대표는 부임 이후인 지난 2023년 총 2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