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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재보선]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당선...득표율 61.07%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00:13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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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아산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현 후보는 2일 오후 11시 58분 기준 아산시장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4만4657표를 얻어 득표율 61.07%를 차지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사진=선관위] 2025.04.03 nn0416@newspim.com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2만 6645표(36.43%)를 얻으며 2위에 그쳤다. 또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1197표, 1.63%)와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624표, 0.85%)가 뒤를 이었다.

지난 제7대 아산시장 직을 역임한 오세현 후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에게 석패했다.

그러나 박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자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시장직에 다시 오르게됐다.

오세현 후보는 1968년생 아산 배방 출신으로 배방초와 아산중, 천안 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센트럴미시간대학교 석사 과정을 거쳤다. 아산 지역 공직자와 충남도청 국장, 아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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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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