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한은 총재·금융위원장·금감원장과 간담회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가졌다.
이날 최 부총리와 참석자들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F4 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4일 서울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04 100wins@newspim.com |
한편, 정부는 이날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며 경제·금융 현안 점검을 위해 긴급 회의를 잇달아 진행한다.
F4 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제관계장관간담회의를 갖고 실물 경제를 점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