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1638.9원 최저가 vs SK에너지 1675.1원 최고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8주째 내리막을 걸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4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7원 하락한 리터당 1665.1원, 경유 판매가격은 4.7원 하락한 리터당 1531.6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3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6.7원 하락한 리터당 1577.2원, 경유 공급가격은 14.9원 하락한 리터당 1421.9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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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주유소 모습 [사진=뉴스핌 DB] |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 1주부터 9주 연속, 경유 판매가격은 2월 2주부터 8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38.9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675.1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도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504.8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542.4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하락한 리터당 1728.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과 비교해 62.9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하락한 리터당 1630.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34.7원 낮았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주 초에 러시아의 석유 수출 제한 등에 영향을 받아 다소 상승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그룹이 모인 오펙 플러스(OPEC+)의 증산 발표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상호관세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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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추이 [자료=한국석유공사] 2025.04.04 rang@newspim.com |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