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장동산림욕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산불 예방 수칙으로는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 부산물 태우기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홍보가 함께 진행괬다. 70여 명의 시·구 공무원들은 장동산림욕장에서 계족산성 일대까지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든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철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