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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가능한 빨리 방미"...트럼프와 관세 협의 의향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0:49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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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조속히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에 대해 협의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7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트럼프 정부가 발동한 상호 관세에 대해 "일본에 있어 국난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태"라며 "가능한 한 빨리 방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도 대상이 된 상호 관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일본은 부당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실히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번 주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이 지난 2일 상호 관세 계획을 발표한 이래 "유럽과 아시아 지도자들과 관세에 관해 대화했다"라고 알리며, 오는 9일 시행을 앞두고 협상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앞서 ABC뉴스 '디스 위크'에 출연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역시 "무역대표부(USTR)로부터 50개가 넘는 국가가 협상 개시를 요청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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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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