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尹 파면후 종교계 "통합과 화합 촉구" 한 목소리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5:09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15: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종교계에서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계속되는 사회 분열을 막고 통합과 화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히나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무효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 대회'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4.05 leemario@newspim.com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7일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우리는 매우 엄중한 역사적 순간 앞에 서 있다. 탄핵 공판 결과를 마주하며 우리 사회 전체가 다시 한번 깊은 갈등과 혼란 속에 빠져들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 순간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서로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 확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는 이미 오랜 시간 정치적 갈등과 분열로 많은 상처를 입었다. 이 순간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서로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가 확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CCK)는 김종생 총무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탄핵에 대한 찬·반 입장을 떠나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과 정의로운 회복의 미래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담화문에서 "개개인의 정치적 견해는 다를지라도 이제는 우리 모두 더 이상의 갈등과 대립을 멈추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부르고 미움과 증오는 또 다른 미움과 증오를 유발한다. 이제 깊은 성찰을 통해 분노와 미움과 증오를 버리고, 갈등과 대립의 벽을 넘어 대화합의 길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