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심화 학습으로 진로 다양성 확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맞춰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특화학교를 선보인다.
이들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 선택과 심화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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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이는 충북 도내 53개의 일반 고등학교에서 운영되며, 과학정보융합, 글로벌 리더십, 인문사회융합 등 단위 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 특화 학교 업무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통해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경험 공유를 지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