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인생에서 보복한 적 없어...주어진 5년 시간도 짧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복할 에너지로 실용적인 일을 해야"
"내란의 진상은 밝혀야...완벽 대응책 마련 필요"
"검찰개혁, 공수처 강화하고 국수본 독립성 키워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저는 인생사에서 누가 절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정치 보복'을 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대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이 대표는 '왜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해가 안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만큼 인식한다. 첫째 본인들 스스로 엄청나게 이재명을 괴롭혔다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실용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 쫓아다니는 에너지로 다른 걸 해야 한다. 사람을 괴롭히는 게 즐거운 사람도 있는데 저는 거기에 에너지를 쓰는 게 아깝다"면서 "주어진 짧은 5년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가. 그걸 누구를 괴롭히는 데 쓰는 게 얼마나 낭비인가"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저는 제가 뭔가를 해서 사람들이 그 결과로 행복해하는 걸 보면 제가 행복하다. (성남시장 시절) 계곡가서 압박하고 설득하고 정비했더니 수백만명이 사진찍고 얼마나 행복해했나"라며 정치적 보복 대신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내란 세력에 대해서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통합과 봉합은 다르다. 분명히 (내란의) 진상을 가리고 책임질 거는 져야 한다"면서 "(쿠데타에) 성공하면 좋고 성공 안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6개월마다 군사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사회의 근본 질서를 뒤흔들어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는 일은 다시는 벌어지지 않게 완벽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대폭 강화하고 국가수사본부도 독립성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공소청과 수사청으로 분리해 서로 견제하고 수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