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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로 하루 20억 달러" 장담했지만 실제 수입은 4분의 1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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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하루 20억 달러(약 2조 8340억 원)를 벌고 있다고 큰소리쳤지만, 실제 수치는 그의 주장의 4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성명에서 "4월 5일 이후 새로운 상호관세 하에 CBP는 5억 달러(약 7085억 원) 이상을 거둬들였다"면서 "이로써 2025년 1월 20일 이후 시행된 15건의 대통령 무역 조치로부터 발생한 관세 수입 총액은 210억 달러(약 29조 757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재무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서도 재무부의 일일 수입 보고서 상 '관세 및 특정 소비세(Customs and Certain Excise Taxes)' 항목에 기재된 세수입은 3억 500만 달러(약 4322억 원)였다. 모든 관세는 입국 지점에서 CBP에 의해 징수된다.

CBP가 밝힌 수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미국이 자신의 '상호관세'로부터 하루 2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한 주장과 대비된다.

이번 발표는 지난주 미국 세관 시스템 오류 사건 이후에 나온 것이다.

CBP는 지난주 해상 운송 중인 모든 화물에 적용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규 관세로부터 면제되어야 할 물품들에 대해, 관련 면제 코드를 입력하는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운송 업체들에게 공지했다.

해당 오류는 이미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수입업자들과 공급망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겼고, 10시간 넘게 지속된 뒤 해결됐다.

이날 성명에서 CBP는 "짧은 오류 기간 동안에도 CBP의 하루 평균 2억 5000만 달러(약 3542억 원) 세수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달러화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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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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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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