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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금품선거 포상금 판결, 즉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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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한음저협 전직 직원 B씨에 금품선거 포상금 지급 판결
한음저협 선관위 "재판부, 사본 편지에 대한 전문기관 결과 고려 안 해"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제24대 회장 선거 당시 금품선거 제보에 따른 포상금 지급 1심 판결에 대해 반박 "재판부가 임의로 필적 동일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린 것은 위험한 전례"라고 지적했다.

한음저협 선관위는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최근 한음저협의 전직 직원 B씨가 제기한 금품선거 제보에 따른 포상금 청구소송 소액단독 1심 재판에서 B씨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선관위는 협회에 항소를 요청해 이를 제기했으며, 항소 결과를 지켜보며 사안에 대해 신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회장. [사진=뉴스핌DB]

해당 소송은 2021년 한음저협 회장 선거 과정에서 정회원 A씨가 "당시 추가열 회장 후보가 귤 상자에 현금 100만원과 자필 편지를 넣어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 데서 비롯됐다.

해당 사건은 정회원 A씨 및 퇴직직원 B씨가 형사 고발하며 이미 경찰청, 검찰청, 법원에서 해당 자필 편지가 '허위문서'로 결론 나며 최종적으로 추가열 회장에게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판단을 받았다. 당시 서울남부지검과 서울고등검찰청은 '자필편지'를 허위문서라고 판단했으며, 형사사건의 최종심인 서울고등법원도 지난 3월 28일 '자필편지'를 허위로 인정해 B씨의 이의제기를 최종적으로 기각했다.

한음저협 선관위도 관련자 면담, 무작위 유선조사, 배송업체 확인 등을 포함해 두 차례의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진술 간 불일치, 시기와 내용의 모순, 실물 증거 부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제보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허위 주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B씨는 선관위의 부정선거 제보 포상금 제도를 근거로 A씨의 주장을 토대로 한 자필 편지 사본을 제출하며 포상금 지급을 요구했다. 앞서 선관위는 자필편지에 대해 다섯 곳의 감정기관으로부터 '동일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컴퓨터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다.

선관위는 이번 포상금 지급 판결에 대해 "B씨가 자필 편지라고 주장하는 편지의 원본도 제출되지 않았고, B씨는 사본만 제출했다. B씨가 이 사본의 진위 여부를 일반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검토한 내용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또한 "필적 감정 전문기관의 결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재판부가 임의로 필적의 동일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린 것은 위험한 전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5월과 7월 서울강서경찰서, 서울남부지검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자필편지'가 허위 사실로 인정돼 B씨의 이의제기가 기각됐다는 판결문. [사진=한음저협] 2025.04.18 alice09@newspim.com

재판부는 이번 포상금을 지급하라고 판시하며 "자필편지가 대표자(추가열)의 자필편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대표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법원의 감정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음저협 법무국장은 뉴스핌에 "해당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법원의 감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아니다. 당시 변호사가 이미 이전에 공신력 있는 다섯 곳의 감정기관으로부터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받은 만큼, 감정요청을 다시 할 필요가 있느냐고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만약 재판부에서 감정요청이 정말로 필요했으면 저희에게 재차 강하게 요구했으면 됐을 텐데, 이후 어떠한 이야기도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신현대 선관위원장은 "이번 판결은 올해 3월에 있었던 기존 형사사건 서울고등법원 최종 재판에서 자필 편지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과 달라, 협회 회원들에게도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라며 "소액 사건이라 충분히 검토퇴지 못한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나, 그럼에도 이번 판결은 선거의 신뢰성과 제도적 정당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협회 선거의 공신력 및 협회의 업무집행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이므로, 법원이 조금 더 신중히 결정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경비즈니스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에 대해 보도하며 제보자가 추가열 회장한테 받았다고 주장한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보자는 "추가열 회장은 무슨 일이 있을 때면 편지를 보낸다. 선거 운동 당시 집으로 택배가 와서 뜯어보니 귤박스와 함께 선거 유인물과 편지, 5만원권 20장이 들어있었다"라며 "이걸 받았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니 택배를 받았다고 했던 나와 우리 집 가사도우미를 고소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0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린 추가열은 2021년 제24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음저협의 경우 작곡·작사가 등 국내 6만 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고, 그 중 1000명의 정회원에게만 의결권 및 선거권이 주어진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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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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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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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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