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낮 12시 12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수리티터널에서 대형화물차 3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길 속 정체가 빚어지던 중 발생한 이날 사고로 8.5t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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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낮 12시 12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수리티터널 내에서 대형화물차 3대가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4.22 gyun507@newspim.com |
다른 화물차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는 구간에서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와 9.5t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은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