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인터 비디비치 리브랜딩...글로벌 시장 재도약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5:05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5: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킨 코어 뷰티'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추구
일본, 미국 시장 공략 위한 다각적 전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비디비치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일본, 미국 등으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5일 비디비치는 브랜드 로고와 콘셉트, 유통망, 주력 제품과 패키지까지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콘셉트인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며, 메이크업 제품에 하이 퍼포먼스 기술과 성분을 접목시켜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리브랜딩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비디비치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일본에서는 아마존재팬과 큐텐을 통해 브랜드 채널을 운영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색조 및 클렌징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에서 올리브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베이스 제품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르세라핌 카즈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여 마케팅을 강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비디비치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모습의 비디비치가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