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중심의 상품 큐레이션
2030세대 겨냥한 트렌디한 건강식품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헬스 카테고리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지속되며, 소비자들이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2일부터 25일까지는 홍대에서 '올리브영 체력 충전소' 팝업스토어를 운영,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주제로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의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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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5월 1일부터 선착순 증정하는 '건강식품 에디션' 키트. [사진=CJ올리브영 제공] |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메리루스, 오쏘몰, 정관장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게임 캐릭터의 HP 충전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게임 맵처럼 구성된 공간에서 각 브랜드의 퀘스트를 수행, 건강식품 샘플과 '레벨업' 키트를 받을 수 있어 체험의 재미를 동반한다. 팝업스토어 내 모든 활동 후에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올리브영은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는 등 헬스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반영한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30세대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위한 비타민, 홍삼 등 정통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세분화된 큐레이션이 이루어진다.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 상품도 마련돼 다양한 소비층의 눈길을 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30 젊은 세대와 4050 전통 소비층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을 큐레이션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