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두뇌 게임의 끝판왕 '데블스 플랜: 데스룸', "더 치밀하고 살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데블스 플랜이 더 교묘해진 전략, 더 위험해진 동맹으로 돌아왔다.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 데스룸'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피디를 비롯해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데블스 플랜' 출연진이 포토 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2025.04.29 moonddo00@newspim.com

데블스 플랜 : 데스룸은 시즌 1보다 2명의 플레이어가 늘어난 14명의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출격한다.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질 준비를 마친 각양각색의 플레이어들이 물러설 수 없는 두뇌 공방전과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정종연 피디는 "이번 시즌 플레이어가 14명이 된 이유는 게임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날마다 한 명씩 탈락이 이루어져 플레이어가 모자라서 두 명 추가를 결정했다.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는 다양한 캐릭터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 같았다"고 플레이어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또, 감옥이 감옥동으로 신설돼 생활동에 대항하는 계급적 의미가 부여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두뇌 게임을 예고한다.

정종연 피디는 "시즌 1과 가장 달라진 점은 생활동과 감옥동 두 개로 거주동이 나뉘었다는 점이다. 감옥동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감옥 매치'를 치르게 된다. 그 매치를 치르는 장소 이름이 '데스룸'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을 시즌 전체의 색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출연이 확정된 후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세돌은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 "바둑 외적으로 승부욕을 느껴본 게 처음이었던 거 같다. 바둑보다 데블스 플랜이 확실히 어렵다"고 웃으며 말했다.

윤소희는 "나는 원래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비슷한 프로 섭외가 왔을 때는 거절을 했었는데 데블스 플랜은 정종연 피디가 하는 프로라서 기대가 됐다. 또 시즌1에 친분 있는 플레이어들을 보고 '나도 저만큼 열심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에 출연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규현은 "촬영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나왔다. 20년 동안 아이돌 활동을 하며 내가 만든 내 가면을 벗어던지고 분노, 분개, 내가 가지고 있는 사명감, 정의를 외치는 내 모습을 보며 '내가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영은 "나도 규현을 다시 보게 됐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데블스 플랜' 출연진이 포토 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2025.04.29 moonddo00@newspim.com

시즌 2에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게임들도 시청자들을 반긴다.

정종연 피디는 "이번에는 참가자로 지원했던 친구들 중에 게임 제작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로 팀을 꾸려 게임 개발에 참여시켰다. 주말마다 각자 만들어온 게임을 해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돼서 좋다. 기대하셔도 될 거 같다. 브랜뉴(Brand New) 게임이 등장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츄는 "평소에 보도게임이나 두뇌게임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여기서 한 게임은 너무 재미있었다. 시즌 1보다 더 어려워진 거 같다. 안에서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현규는 "시즌1을 보며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플레이가 이해되지 않았다. 시즌2에는 감옥동도 생기고 매일 한 명이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약자가 보호받는 상황은 오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시즌2에는 일반인 플레이어들도 참가한다. 의사, 변호사, 모델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있다.

김하린 의사는 "의대 동기들 중에 정종연 피디의 시리즈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들이 신기해했다. '띨띨한 짓을 해서 의사 명성에 누를 끼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많이 응원해 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손은유 변호사는 "회사에서는 변호사 품위 유지를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데블스 플랜' 출연진이 포토 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2025.04.29 moonddo00@newspim.com

츄는 무대위 한없이 밝고 모습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츄의 캐스팅에 시청자들은 '초식동물처럼 공격 받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츄는 "무대나 방송에서 보이는 밝고 웃음 많은 캐릭터로 게임에 임할 생각은 없었다. 시즌1을 보면서 야망이 생겼고 웃음기 하나 없이 치밀하고 살벌하게 진행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래서 해외투어를 나가 있을 때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문제집도 사서 풀어보고 어떤 게임이 나올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끝으로 규현은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 한 시간 반 순삭을 원한다 데블스 플랜을 봐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은 내달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