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국혁신당 "기재부 예산 편성 권한, 대통령실 산하로 이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규근 정책위의장, 기재부 개혁방안 발표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위원회 개편·공공기관 운영위 총리실 이관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이 30일 예산 편성을 상향식(Bottom-up)에서 하향식(Top-down)으로 전환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분리해 대통령 소속 예산처를 신설하는 등 기재부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는 예산 편성 권한을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재원 배분에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과 국회가 예산에 민의를 반영하지 못한 채 기재부에 종속되는 '기재부의 나라' 현상까지 나타날 정도"라고 비판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이어 "단순한 조직 개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기재부 관료들의 예산 편성 권한을 축소하고 예산 배분의 민주적 의사결정 기능을 복원하는 것이 개혁의 핵심 과제"라고 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대통령 소속 예산처 신설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위원회 개편 ▲공공기관 운영위 총리실 이관 등을 골자로 하는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도입했으나 유명무실화된 총액배분 자율편성 예산제도를 실질화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을 상향식(Bottom-up)에서 하향식(Top-down)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산 배분 과정에서 중·장기적 전략하에 각 부처에 지출 총액을 정하고, 각 부처가 총액 내에서 예산을 자율편성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재정전략회의 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기재부에서 예산 편성 역할을 하는 예산실을 분리해 예산실의 두뇌 역할을 하는 예산총괄심의관실과 재정정책국 등은 대통령실 산하 예산처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산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 예산제도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지원하고, 중·장기적 재정 운용을 기획하며 각 부처가 편성한 예산의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 예산실과 재정정책국 등이 분리되고 남은 기재부는 재무부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의 국내 금융산업 정책을 재무부로 이관해 재무부가 경제정책과 조세정책 그리고 국내외 금융정책을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금융위는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고 감독정책을 남김으로써 산업과 감독정책을 분리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금융감독이 금융산업 정책에 희생된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를 해소해 각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총리실 이관 및 전면 개편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기재부는 공공기관을 총괄하고 있다. 지정된 공공기관은 300개가 넘고 2023년 기준으로 지출은 무려 912조에 달한다. 그러나 기재부는 획일적인 효율성만 강조해 공공기관 역할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행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총리실로 이관하고 공운법을 전면개정해 지배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기재부 개혁은 검찰 개혁만큼이나 어려운 과제라는 점을 모두가 알고 있다. 비록 다음 정권은 인수위가 없지만, 정권 초기에 또다시 '국정과제의 효율적 뒷받침'이라는 달콤한 유혹 때문에 기재부 관료들에게 의존해서 기재부 개혁의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