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동해 먼바다 높은 물결..."항해·조업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월 황금연휴 둘째날인 4일 경북북부와 경북남북부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고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시설물 관리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권에는 한 때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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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4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25.05.03 nulcheon@newspim.com |
경북북부와 경북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4일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4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4일부터 그 밖의 동해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의 4일 기온은 5도~23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8도, 경북 봉화·청송 5도, 영주·문경·영천 7도, 울진·포항은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봉화 19도, 안동·문경·영천·영덕·포항 22도, 울진·청송은 21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