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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합동대표단, 7일 체코 신규 원전 계약식 참석

기사입력 : 2025년05월06일 09:57

최종수정 : 2025년05월06일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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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교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
체코 총리·상원의장 면담..,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정부와 국회 합동 대표단이 7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대표단은 체코 총리·상원의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산업·에너지·인프라 등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경제, 외교 부처 장·차관급 인사와 국회의원들로 구성됐다. 정부 측 대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1~4호기 전경 [사진=한수원]

국회 측에서는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박성민 의원, 강승규 의원, 박상웅 의원(이상 국민의힘),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원전 산업 관련 주요 기업과 자동차연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계약 체결식 이후 체코 총리 등과 만나 원전 산업 협력을 계기로 인프라,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이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관계로 발전될 수 있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는 지난해 7월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에 원전 2기(두코바니 5·6호기)를 신규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5호기 기준으로 2029년 착공, 203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조원이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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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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