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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탄력...'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5월06일 20:33

최종수정 : 2025년05월06일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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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20억원 국책사업...2029년까지 5년간 지원
박현국 군수 "'K-베트남 밸리 조성 연계...북부내륙 관광거점 육성"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관광개발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기획 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관리의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테마 명소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 봉화군이 문체부의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봉화군]2025.05.06 nulcheon@newspim.com

전국 14개 광역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봉화군을 포함 최종 3곳이 선정됐다.

봉화군은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 군비 42억원)을 투입해 봉화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테마명소 봉트남(봉화+베트남) 육성'의 주제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일원을 활용한 봉트남 브랜드 개발, 베트남 테마마을 조성, 연계협력 관광 상품 개발, 관리 운영사업 육성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내외 베트남인들과 내국인 관광객 등의 유치로 경북 봉화군을 경북 북부 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문체부·행안부·교육부·중기부 등 다부처와 협의해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시설뿐 아니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체가 되는 관광개발사업으로 봉화군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터닝포인트가 될 'K-베트남 밸리' 조성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봉화군은 앞으로 국내외 베트남 관광객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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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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