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아스, 현대아이티와 '지속가능 혁신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10:30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10:30

스마트 기술 결합한 오피스 환경 혁신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기술력 인정받은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코아스 유통망 통해 판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코아스는 최근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와 미래 오피스 환경 혁신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아스는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을 자사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게 되며 스마트오피스 및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코아스는 최근 현대아이티와 미래 오피스 환경 혁신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코아스]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은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공기관 및 학교 뿐 아니라 민수시장을 포함해 매년 1만 대 가까이 공급되고 있다.

4K 해상도와 확대‧축소 시 변함없는 화질, 탈부착형 'OPS 미니 PC' 지원, 오버레이 필기, 화면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노트북과 데스크탑 대체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공기관 외에도 일반 기업과 설계, 디자인, 방송,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효율적인 회의와 소통 강화를 위해 전자칠판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코아스는 자사의 가구 디자인 및 공간 구성 노하우와 현대아이티의 첨단 IT 기술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스위블(SWIVEL)' 회의 문화를 함께 정착시키는 등 미래 오피스 환경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현대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제만 현대아이티 대표는 "코아스의 전국적인 유통망과 사무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칠판의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칠판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