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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RBM 발사에 한·미·일 북핵 부대표급 유선협의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15:56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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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 위반...국제사회 위협"
추가 도발 예의 주시, 긴밀 공조키로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미·일 3국은 8일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갖고 이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3국은 이날 협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지난 3월 14일 북한이 황남 장연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3국 대표들은 또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약 8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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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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