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충북도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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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기탁식. [사진=충북농협]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김영환 충북지사는 "농협의 공식 후원으로 엑스포의 위상과 천연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농협이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천연물 산업과 충북 경제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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