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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양 생태계' 복원 앞장, 남해안에 바다숲 3만 제곱미터 조성

기사입력 : 2025년05월11일 10:03

최종수정 : 2025년05월11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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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 복원 위한 'KB 바다숲 프로젝트' 추진
경남 남해군에 1만 제곱미터 바다숲 성공적 조성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제13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05.11 hkj77@hanmail.net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경남 남해군 및 사천시 연안의 바다숲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에 시작된 '1차 바다숲 사업'은 경남 남해군에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으며, 바다숲에 있는 잘피의 생육밀도와 생존율이 평균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생태적 성과도 달성했다. 1차 사업에 이어, KB국민은행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부터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누구보다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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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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