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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MOU 간담회 개최..."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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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관 간 협력 강화로 실질적 성과 확대 기대
문화콘텐츠와 취·창업 역량의 융합, 입사생 혜택 증대
정례적 정보교류 통해 지속 가능한 정책 시너지 창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기숙사는 12일 입사생 대상 프로그램의 중간 점검과 성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업무협약(MOU)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기숙사는 12일 입사생 대상 프로그램의 중간 점검과 성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업무협약(MOU)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기숙사가 추진해 온 다양한 분야의 협약 내용을 점검하고 입사생인 대학생과 청년들의 취·창업, 자기개발, 문화체험 등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아트센터▲경기도사회서비스원▲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수원컨벤션센터▲수원FC 등 5개 공공기관과▲㈜비전 메이커플러스▲㈜오썸피아▲㈜에이치에스케이컴퍼니 등 3개 민간컨설팅기업▲드리머스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나우어스공동체 등 2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숙사 운영현황 및 MOU 협약 추진경과 보고▲기관별 성과 확대 의견 제시▲자유토론(IDEA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호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기숙사는 12일 입사생 대상 프로그램의 중간 점검과 성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업무협약(MOU)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경기도기숙사 위탁법인)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입사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MOU를 체결해왔다"며 "공공기관의 문화콘텐츠와 민간기업의 취·창업 및 자기개발 역량을 접목해 입사생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은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협력팀장은 "MOU는 형식에 그치기 쉬운데,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관계 강화와 협력 확장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으며 정승식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략사업팀장은 "협약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유기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기숙사는 12일 입사생 대상 프로그램의 중간 점검과 성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업무협약(MOU)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경기도기숙사는 향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MOU기관들과의 정례적인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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