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K 헤리티지 데이' 개최…8개국 주한대사 참석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5일 오후 1시30분,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K-Heritage국제센터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 행사다.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에 이어, 올해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K-Heritage국제센터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2025.05.15 moonddo00@newspim.com

이번 행사에는 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 등 8개국의 대사 및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들이 참석한다. 강연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심연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Heritage국제센터가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덕수궁 권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으로 이전한 뒤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12일 개소식을 마친 이 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국가유산의 세계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교육·연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K-헤리티지 데이'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외국인 학생 대상의 3주간 'K-헤리티지 서머 스쿨', 하반기에는 글로벌 문화 리더를 위한 'K-헤리티지 리더십 프로그램'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