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월 세번째 주말을 앞둔 16일 대구와 경북에는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또 이날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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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대표적 역사유적지인 조문국 사적지가 선사하는 작약꽃[사진=의성군]2025.05.15 nulcheon@newspim.com |
16일 오후(12~18시)부터 경북권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튿날인 17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대구·경북 5~30mm, 울릉·독도는 5~10mm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15도~24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8도, 경북 안동 15도, 안동·문경 17도, 울진·영덕·영천 18도, 포항은 1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봉화·영주 22도, 안동·문경·울진 23도, 포항은 26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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