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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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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큐빅·국제커리어 등과 릴레이 협약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주최한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이 지난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약 350개 기업이 참가하여 6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5만 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B2B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15일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서 법무법인 율촌(대표 강석훈)과 인공지능 산업의 법·정책 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2025.05.17 biggerthanseoul@newspim.com

협회는 지난 15일 법무법인 율촌과 AI 산업 법·정책 기반 조성 협약을, 한국교통자산운용과는 AI 스타트업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4일에는 ㈜큐빅과 합성데이터 인증체계 구축, ㈜메디키나바이오와 바이오·메디컬 분야 AI 협력, ㈜국제커리어와 100만 AI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과 AI 인증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협약들을 통해 AI 산업의 법적 기반 강화, 데이터 인증체계 구축, 인재양성, 투자 활성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요기업 TOP 100 바이어상담회'와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도 마련됐다. AI Excellence Summit, AI EXPO KOREA SUMMIT 등 컨퍼런스와 세미나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미래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지능형 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LLM 기반 신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가 대거 공개되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B2B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협업 기회 제공으로 한국 및 세계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AI 산업의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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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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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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