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시우, PGA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 셰플러와 5타 차

기사입력 : 2025년05월18일 10:25

최종수정 : 2025년05월18일 10: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9년 양용은 이후 16년만의 한국인 메이저 우승 도전
노렌 2타 차 2위…욘 람 김시우와 공동 5위, 디섐보 8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한때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공동 5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샬럿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가 18일 PGA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그린 벙커샷을 하고 있다. 2025.05.18 zangpabo@newspim.com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가 된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전날 2타 차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순위도 떨어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김시우는 메이저 대회에선 2021년 마스터스 공동 12위가 최고 순위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이후 16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 챔피언 도전은 쉽지 않게 됐지만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순위 경신이 기대된다.

5일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우승을 따낸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11언더파 202타로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마지막 5개 홀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였다.

[샬럿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코티 셰플러가 18일 PGA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하기 위해 캐디 테드 스콧으로부터 퍼터를 건네받고 있다. 2025.05.18 zangpabo@newspim.com

5타를 줄인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3타 뒤진 2위(8언더파 205타)로 최종일 셰플러와 챔피언조 대결을 벌인다.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 J.T. 포스턴(미국)이 공동 3위(7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LIV 골프에서 뛰는 욘 람(스페인)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김시우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8위(5언더파 208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공동 49위(2오버파 215타)에 그쳤다.

김주형은 4타를 잃고 공동 63위(5오버파 218타)로 떨어졌고, 안병훈은 8오버파 79타를 쳐 공동 72위(8오버파 221타)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