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삼진제약,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소아 식욕부진 해법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욕 중추에 작용해 식사량 증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이 '2025 삼진 블라썸 심포지엄(Samjin BLOSSOM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식욕부진 사례와 그로 인한 성장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치료 방안들도 제시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 블라썸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2025.05.19 sykim@newspim.com

심포지엄 진행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와 울산의대 박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이 교수, 키움소아청소년과의원 허경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이교수는 "소아 식욕부진은 감염, 내분비 질환, 신경계 이상 등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스탄'을 병용한 임상 사례와 효과를 공유, "트레스탄은 식욕 중추에 작용해 식사량을 증가시키며, DL-카르니틴, L-리신, 시아노코발라민 등 보조 성분이 면역력 증진과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는 "트레스탄의 식욕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개월 이상 지속적인 복용이 권장된다"며 전문적 진단과 함께 꾸준한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삼진제약의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은 주성분 '시프로헵타딘(Cyproheptadine orotate) 외, 소화 및 영양 대사에 도움 되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 건강한 식사를 유도하고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돕는다. 이러한 '트레스탄'은 지난해 기준 약 100억 원의 매출로 국내 식욕촉진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 된 '트레스탄 츄'정은 기존의 '트레스탄 캡슐' 복용이 어려운 소아 및 성인을 위해 씹어 먹는 제형으로 개발한 맞춤형 일반의약품이다. 거부감이 적은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또한, 'PTP(press through package)'포장 적용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삼진제약 전상진 상무는 "소아 건강과 성장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트레스탄과 같은 식욕촉진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에 따른 임상적 근거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아 환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