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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1분기 이익 3.75% ↓...전문가 목표가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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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수 판매 감소, 수출은 증가
노무라 "24.5% 상승 기대" VS 제퍼리스 "12% 하락할 것"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자동차 시장 2위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올해 1분기(1~3월, 2025/26회계연도 4분기) 161억 4350만 루피(약 2639억 5000만원)의 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67억 7170만 루피 대비 3.75% 감소한 것이다.

이익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소폭 늘었다. 1분기 매출은 1794억 280만 루피로, 전년 동기의 1767억 1150만 루피 대비 1.52% 증가했다.

1분기 이익 감소는 인도 내수 판매 감소에 기인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1분기 인도 판매량은 15만 3550대로, 이는 전년 동기의 16만 317대보다 감소한 것이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기의 3만 3400대에서 3만 8100대로 늘었다.

2024/25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매출은 직전 회계연도 대비 약 1% 감소한 6919억 2900만 루피, 연결 기준 순이익(PAT)은 직전 회계연도 대비 7% 줄어든 564억 루피를 기록했다.

인도 국내 판매량은 59만 8666대로 직전 회계연도의 61만 4721대보다 약 2.6% 감소한 반면, 수출은 전년과 비슷한 16만 3386대로 집계됐다.

인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인 68.5%의 점유율을 확보했고, 특히 주력 모델인 크레타가 중영 SUV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각 기관들은 현대차 인도법인 주가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성장성을 낙관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일부 기관은 목표가를 낮추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노무라는 현대차 인도법인이 이번 회계연도(2025/26회계연도, 2025년 4월~2026년 3월) 하반기 신차를 잇달아 출시하고 수출에 더욱 집중함에 따라 중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상당한 회복력으로 경쟁사를 따돌리고 있다며 현대차 인도법인에 '매수' 의견을 부여하고, 주당 목표가로 2291루피를 제시했다.

노무라의 목표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 종가(1855.60루피)보다 약 23.5% 높은 것이다.

맥쿼리도 목표가로 2100루피를 제시하며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신차 출시·수출 전략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현대차는 2029/30회계연도까지 내연기관(ICE) 차량 20종과 전기자동차(EV) 6종을 포함해 총 26종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반면 제프리스는 인도 전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2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것과 성장 전망이 부진한 것을 이유로 들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기존의 1850루피에서 1625루피로 낮췄다. 1625루피는 직전 종가 대비 약 12% 낮은 것이다.

제프리스는 현대차의 인도 내 성장률이 업계 평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회계연도 수출 성장률도 전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인도전략차종 크레타 [사진=현대자동차]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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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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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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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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