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8분쯤 김천시 동북동쪽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후 2시18분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3km이다.
![]() |
19일 오후 2시18분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2025.05.19 nulcheon@newspim.com |
또 계기 최대진도는 경북권 'Ⅲ', 충북권은 'Ⅱ' 등급으로 파악됐다.
계기 최대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규모이다.
또 계기 최대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등급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 유감 신고는 1건으로 집계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