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인천본부, 대청도와 1사1촌 협약
심평원 "지역 주민 건강·상생 발전 기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천 대청도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급용품 등을 기부했다.
심평원은 본원과 인천본부 합동으로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인천 대청도를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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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천 대청도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급용품 등을 기부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5.20 sdk1991@newspim.com |
대청도는 심평원 인천본부와 1사1촌 협약을 맺은 섬이다. 심평원은 대청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년부터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심평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급용품과 생존 공구, 생존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용 가방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해양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대청도를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지역 경제 여건 등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