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사 127명 참석…17회째 파트너 초청 행사
제주 오피스서 교육·지원 세션 및 감사패 전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오피스 '스페이스닷원'에서 '2025 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네트워크, 서버, 보안, DB, 소프트웨어, 총무, 소싱, 광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쇼핑라이브, 고객센터 등 24개 분야에 걸쳐 총 65개 협력사, 1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제주 오피스 투어 ▲동반성장 관련 교육 ▲ESG 컨설팅 지원 ▲납품대금 연동제 안내 ▲카카오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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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리더는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와 파트너사 간 신뢰를 확인하고,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협력사 및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카카오클래스', 중소사업자 대상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등 협력 생태계 확대에 힘쓰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