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15: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17:43

제주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유튜버 면접왕 이형 특강·토크콘서트 진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0여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부, 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21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에서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고용정보원] 2025.05.21 sheep@newspim.com

공유회 프로그램은 올해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공유 등이 이어진다.

취업 분야 대표강사인 홍기찬 대표 및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운영 비결을 공유한다.

이창수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신호를 통해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고용정보원 또한 대학에서 이뤄지는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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