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통한 안전체험교실도 마련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 일대 음성군 윗맹골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상품은 원목도마,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등이다. 이날부터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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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 [사진=한국고용정보원] 2025.04.29 sheep@newspim.com |
고용정보원은 판매 장소 마련, 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공지사항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구매상담회를 열고 참여기업 대상 구매 상담 및 판로개척도 지원한다.
정보원은 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 충북도, 음성군이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 안전 VR체험관을 마련했다. VR을 통해서는 고용정보원이 개발한 완강기 탈출 및 에어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창수 원장은 "충북 음성 및 진천 지역 주민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함께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