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영국이 전략적 거점인 인도양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한 이유는?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21:26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21: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리셔스, 57년 만에 차고스 제도 돌려받아
영국, 향후 99년간 '디에고 가르시아' 군 기지 임대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인도양에 있는 차고스 제도의 주권을 모리셔스에 이양하는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대신 영국은 차고스 제도 중 가장 큰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를 연 평균 1억1000만 파운드(약 2000억원)의 비용을 내고 99년간 조차하는 내용이 협정에 포함됐다.

이 섬에는 인도·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등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군사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군사 기지가 있다.

이 기지는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전략 폭격기 등의 거점 역할을 하며 베트남전부터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 등 미군 작전을 지원했고, 군사정보 수집에도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인도양의 차고스 제도에 대한 주권을 모리셔스에 이양하는 협정 체결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타머 총리는 이날 런던 인근 노스우드 군사령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의 장기적 국가 안보를 위해 차고스 제도의 주권 이양에 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는 국가 안보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홍해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펼쳐진 군사 작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협정은 이 기지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정을 체결하지 않았다면 차고스 제도에 대한 통제권 문제가 국제적으로 법적 도전을 받았을 것이고, 이로 인해 기지 운영이 위험에 처했을 것"이라고 했다. 

나빈 람굴람 모리셔스 총리는 이날 생방송에서 "이번 협정은 위대한 승리"라며 "디에고 가르시아를 포함한 차고스 제도 전체에 대한 모리셔스의 주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1968년 시작된 탈식민화 과정이 완성됐다"고도 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번 협정이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미권 5개국의 군사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지지를 받은 반면 러시아와 중국, 이란은 반대했다고 밝히면서 "케미 베이드녹 보수당 대표와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가 후자에 속하는 건 놀랍다"고 말했다. 

야권인 보수당과 개혁당은 스타머 정권이 디에고 가르시아에 대한 주권을 포기했다고 비판해 왔다.

스타머 총리는 "디에고 가르시아를 조차하는 비용의 대부분은 미국이 부담할 것이고, 이 금액은 영국이 지불하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차고스 제도 일대에 외부 적대 세력이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영국 동의 없이는 어떤 건축물도 짓지 못하도록 한 24해리(약 46km) 완충지대 설정, 인근 섬에 외국군 진입 금지 등이다.

◆ 1968년 이후 57년 만에 모리셔스 품으로 

모리셔스는 16세기에 포르투갈·네덜란드에 의해 유럽의 활동 무대가 됐다. 1715년 프랑스 식민지가 됐고, 1810년 영국이 점령했다. 

영국은 1965년 모리셔스와 차고스 제도를 분리했고, 1968년 모리셔스가 독립한 이후에도 차고스 제도는 영국령으로 남았다. 

영국과 모리셔스는 지난해 10월 차고스 제도의 반환에 합의했다. 노동당이 7월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잡은 지 3개월 만이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차고스 제도 반환 협상은 지난 2022년 시작됐다"며 "당시 영국은 보수당 정권이 이끌고 있었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이 영국에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라고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면서 (협상이) 탄력을 받았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차고스 제도를 '아프리카의 마지막 식민지'라고 불렀다. 

협정 타결은 막판에 큰 진통을 겪었다.

차고스 제도 출신의 영국 시민권자 여성 2명이 전날 밤 기습적으로 "이번 협정이 차고스 난민 공동체와 적절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새벽 2시30분 이를 받아들였다. 스타머 총리는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긴급 취소했다. 

하지만 영국 고등법원이 약 10시간 후인 낮 12시30분쯤 두 번째 심리를 진행한 뒤 가처분 명령을 기각했다. 판사는 "두 여성의 심야 가처분 신청은 전례 없는 일이며 이는 정부의 조약 체결 권한을 제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양 차고스 제도 출신의 영국 시민권자 여성 2명이 22일(현지시간) 차고스 제도 주권의 모리셔스 이양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뒤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법원 결정을 10시간 만에 뒤집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영국이 차고스 제도를 돌려준 4가지 이유

① 국제사회의 압력과 법적 판단

유엔 등 국제사회는 영국에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라는 압력을 높여왔다. 본질적으로 영국은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로부터 분리시킬 법적 권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지난 2019년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영국이 가능한 한 빨리 주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유엔은 이 같은 자문 의견을 받아들여 영국이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차고스 제도를 반환하는 탈식민지화 절차를 즉시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월 국제해양법재판소 특별재판부도 영국이 차고스 제도에 대한 주권이 없다고 판결했다. 

영국 BBC는 "정부 관계자들은 이런 판결과 의견이 곧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상황을 우려했다"며 "이 경우 국제 기구는 법적으로 기지 운영에 간섭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특정 전자기 스펙트럼에 접근하기 위해 제네바에 있는 유엔 기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디에고 가르시아의 위성 통신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② 중국의 영향력 배제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모리셔스가 차고스 제도에 외국 군대나 주둔지를 허용하는 것을 막을 법적인 수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일대일로 전략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이 차고스 제도에 군 기지를 추진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은 인도양과 남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남중국해 등 전 세계 곳곳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거나 주요 인프라 시설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국제법적으로 차고스 제도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야 하는데, 이 같은 위험 상황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었던 것이다. 

③ 외교적 정당성과 보편 가치의 문제

영국은 그 동안 국제사회에서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무대에서는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차고스 제도와 관련해서는 이를 무시한다는 것이었다. 

영국이 인도양에서 국제 규칙을 어기면서 어떻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국제법을 어기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국제법을 어겼다고 비난할 수 있느냐는 힐난도 받았다. 

차고스 제도 분쟁에 관한 책 '마지막 식민지'를 낸 샌즈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것이 불법 점거에 대한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모리셔스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④ 미국의 지지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포괄적인 기관 간 검토 끝에 이 협정이 디에고 가르시아에 있는 미·영 합동 군사 시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운영을 보장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 대한 장기 접근권을 확보하기를 원했던 미국은 영국 정부에 해당 섬 분쟁을 해결하도록 비공개적으로 권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스타머 총리를 만났을 때 차고스 제도 협정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입장은 바이든 행정부 때도 마찬가지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영국과 모리셔스가 차고스 제도 반환에 합의하자 성명을 통해 "이것은 외교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들이 오랜 역사적 과제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