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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664억 규모 제2회 추경안 편성…시민안전·경제활력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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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복지공동체와 안전도시 비전 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통한 경제 활성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5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역할은 시민의 현재의 삶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에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664억 원으로 올해 기정예산 대비 3.3% 증가했으며, 주요 재원으로는 세계잉여금, 세외수입 증가분과 국고보조금 등"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9층에서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26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851억 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성장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250개 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자금유동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과 이차보전 확대를 통해 지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창업·중소·벤처기업의 육성·성장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지원하고, 25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디지털 전환 중소·중견 기업의 신성장산업 전환을 지원한다.

'제조산업 공정작업용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기반 구축' 사업과 중소 조선소에 디지털전환 기술을 지원하는 '중소조선스마트생산혁신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AI 자율제고 선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 기술 확보를 통해 첨단제조 기술 확보를 통한 대형 항공부품 실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모빌리티 부품 조립 복합공정시스템 개발' 사업과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해 강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영수증을 콘서트 티켓으로 교환해 주는 '소상공인 상생 영수증 콘서트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농업인과 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가치 유지 등을 실현한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534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격차 없고 공백없는 복지 실현과 더 넓고 두터운 돌봄 구현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든다.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근로 빈곤층의 자립·탈빈곤을 위한 근로소득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저소득계층에게 민간주택 410호를 공공 임대하는 전세임대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가산급여 및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두리발 차량 10대 추가 구입과 운영비 지원 등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이동 편의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에 526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시민생활 안전망 강화와 일상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한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지반침하 선제 대응, 재해예방 기반 시설 확충 등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불법 주정차 폐쇄회로(CCTV) 설치, 방호울타리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78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는 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기반 시설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 및 여가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동백패스'는 시행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 청소년 동백패스, 케이(K)-패스와의 연계 등 이용자 혜택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더욱 향상한다.

도시철도 무선통신망(LTE-R) 개량으로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선8기 부산시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는 '부산시민의 행복한 삶'"이라며 "'미래의 행복한 삶을 꿈꿀수 있는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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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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