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밀양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성료…시민·관광객 참여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19:30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1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전날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형·관광 연계형 운영을 목표로 전국 각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국민대통합아리랑 [사진=밀양시] 2025.05.26

주요 프로그램은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가 대표적이다. 배우 송일국과 원더걸스 선예 등 정상급 출연진이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무대로 구현해 관람객 호응을 이끌었다.

대규모 퍼포먼스와 첨단 영상·음향 효과가 결합된 공연은 밀양강 오딧세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는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거리퍼레이드 시민참여단, 지역 예술인 중심 열린음악회, 먹거리존 등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도 마련돼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전국 3대 아리랑 합동공연과 국민대통합아리랑 무대를 비롯해 청소년 대상 '청소년 아라리오 대축제', 노년층 참여 행사까지 다양한 세대를 포괄하는 기획이 돋보였다. 지역 기업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및 밀양사랑상품권 페이백 등 상생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 문화관광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