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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대웅제약, '나보타 미국향 수출은 회복 중' 목표가 200,000원 - 상상인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1:43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11:4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상상인증권에서 27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 미국향 수출은 회복 중'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웅제약 리포트 주요내용
상상인증권에서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16억원(+4.7%YoY), 영업이익 383억원(+29.1%YoY, OPM 10.9%)를 기록, 고마진 제품인 펙수클루가 271억원(+49.2%YoY)으로 고성장, 나보타는 456억원(+22.7%YoY)을 시현하며 실적성장을 견인하였다. 2분기에는 나보타 수출이 더욱 증가할 전망, 1분기에 373억원에 그쳤던 수출이 2분기에 미국향 수주증가로 542억원 시현이 예상되면서 전체 2분기 이익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동사의 주가는 과거 경쟁사와의 균주소송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 이후 ITC소송은 합의로 완료, 현재 국내 민사소송이 진행 중, 소송관련 비용은 대부분 집행되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 주력 제품인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동사의 이익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상인증권에서 '2025년 연간실적은 매출액 1조 5,295억원(+7.5%YoY), 영업이익 1,645억원(+11.2%YoY, OPM 10.8%) 시현이 전망된다. 대웅제약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펙수클루와 보톡스 나보타이다. 펙수클루는 3월에 저용량 추가 출시를 하면서 4월부터 시행된 약가인하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향 나보타는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서 2분기부터 필러와 번들 판매를 시작, 2분기 나보타 수출은 542억원(+20.0%YoY)이 전망, 2025년 연간으로 1,881억원(+20.6%YoY) 시현이 예상된다. 에볼루스의 미국 시장 시장점유율은 1분기에 이미 14%를 달성, 2025년 연말까지 1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대웅제약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96,000원 -> 200,000원(+2.0%)
- 상상인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상상인증권 이달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2025년 01월 15일 발행된 상상인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96,000원 대비 2.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상상인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1월 06일 196,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00,000원을 제시하였다.


◆ 대웅제약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01,667원, 상상인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상상인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01,66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01,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7,769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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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조사일 변경 요청 거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소환 조사일 변경 요청을 거부하고, 이번 주 내 출석 일자를 다시 통보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이에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예고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30일 오후 5시 30분쯤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4시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부터 금주의 특정 일자를 지정한 출석 기일 변경 요청서를 접수했다"며 "특검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이를 변호인에게도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내란 특별검사팀에 2차 소환 조사일을 '7월 5일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29일 새벽 1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1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는 윤 전 대통령 모습. [사진=이형석 기자] 이어 "내일(7월 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있는 특정 일자와 시간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다"라며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초 7월 3일 이후 출석을 요청했으나, 최근 의견서를 내고 7월 5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더 늦춰달라고 재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윤 전 대통령 측은 한 차례 기일 변경 요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오는 7월 1일 소환 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 특검은 7월 4일 또는 5일로 재소환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박 특검보는 "금주의 중 정할 특정일자는 4일 또는 5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마지막 단계의 조치'와 관련해 해당 내용이 체포영장 청구 이상의 단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박 특검보는 '마지막 단계로 체포영장 청구가 있는데, 출석 불응 시 검토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출석을 불응하는 경우에 체포영장이 될 수도 있고, 그 다음 단계가 될 수도 있고 이런 여러가지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고 주장하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의견서를 보내면 특검 측이 검토하고, 이런 (모든) 과정이 협의라고 생각한다"며 "저 쪽(윤 전 대통령 측)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만이 협의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2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오는 30일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의 이유,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7월 3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사정 등을 고려해 하루 늦춘 7월 1일로 날짜를 재통보하며 2차 소환조사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날짜를 미뤄달라고 이날 다시 요구했다. 특검은 현재 윤 전 대통령 측의 수사 방해 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경찰 인력 3명을 경찰청에 요청하는 한편, 오는 1일 2차 소환 조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yek105@newspim.com 2025-06-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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