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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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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주제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를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구 산업 전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혼부부와 이사 준비를 앞둔 시민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뿐 아니라 입주 및 혼수용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트렌디한 생활용품 등 폭넓은 품목이 전시돼 관람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LG가전 부스에서 진행되는 최대 30~70% 할인 빅세일 이벤트다. 실속 있는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사전에 온라인으로 무료 관람 등록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사전 등록자는 전시장 방문 시 자동 추첨을 통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랜덤 커피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현장 방문 후 선정되며, 쿠폰은 사전에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다.

[사진=고양시] 2025.05.28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경기도 및 경기북부 지역 내 가구 도매업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품질의 제품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소통의 장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고양가구박람회는 믿음직한 대표 전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여러 브랜드와 고품질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등록하면 더욱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 가구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단 커피쿠폰 증정은 사전등록 대상 한정). 약 3만~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까지 모두에게 새로운 트렌드 체험과 합리적 쇼핑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전망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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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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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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